질환

척추전방전위증

spondylolisthesis

척추뼈가 앞으로 미끄러지는 질환

마지막 검토: 2026-07-17 · 참고 문헌 7건 · v2

정의

척추전방전위증(spondylolisthesis)은 위쪽 척추뼈가 아래쪽 척추뼈에 비해 앞쪽으로 미끄러진 상태입니다 12. 허리에서 가장 흔하게 문제되는 부위는 요추 L4-L5 또는 L5-S1이며, 퇴행성 변화, 척추분리증, 외상, 수술 후 변화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13.

전방전위가 있다고 모두 증상이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통증과 치료 방향은 전위 정도만이 아니라 허리통증, 다리 저림, 신경성 파행, 불안정성, 동반 척추관 협착증 여부에 따라 달라집니다 12.

척추전방전위증 환자는 허리를 뒤로 젖힐 때 통증이 심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4.

병태

퇴행성 척추전방전위증은 디스크 높이 감소, 후관절 관절염, 인대 비후, 척추 주변 안정성 저하가 겹치면서 척추 분절이 앞쪽으로 미끄러지는 형태입니다 12. 이 과정에서 척추관이나 추간공이 좁아지면 신경근 압박이 발생해 다리 저림, 방사통, 보행 제한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2.

척추분리형 전방전위증은 협부(pars interarticularis)의 결손이나 피로 골절과 관련됩니다 56. 젊은 운동선수에서는 과신전·회전 반복과 관련될 수 있고, 성인에서는 기존 결손에 퇴행성 변화가 더해져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증상

증상은 허리 국소 통증, 오래 서 있거나 걸을 때 악화되는 통증, 엉덩이·다리로 내려가는 방사통, 다리 저림, 보행 거리 감소로 나타납니다 12. 허리를 뒤로 젖힐 때 불편하고, 앉거나 허리를 굽히면 편해지는 경우에는 협착성 양상이 동반되었는지 확인합니다.

진행성 근력 저하, 발 처짐, 양측 다리 증상, 회음부 감각 저하, 배뇨·배변 장애가 있으면 마미증후군 또는 심한 신경 압박 가능성이 있어 빠른 평가가 필요합니다. 단순 X-ray에서 전방전위가 보이더라도 증상이 없다면 치료 대상은 영상 소견 자체가 아니라 통증과 기능 제한입니다 12.

진단

진단은 병력, 신체진찰, 신경학적 검사, 영상검사를 종합합니다. 서 있는 자세의 요추 X-ray에서 전위 정도를 확인하고, 굴곡·신전 동적 촬영으로 불안정성을 평가할 수 있습니다 12. 다리 저림, 신경성 파행, 근력 저하가 있으면 MRI로 척추관 협착, 추간공 협착, 신경근 압박을 확인합니다 2.

진단에서 중요한 점은 “몇 mm 밀렸다”보다 증상과 기능 제한이 무엇인지입니다. 전방전위가 있어도 통증 원인이 후관절, 디스크, 협착, 천장관절, 근막성 통증 중 어디에 가까운지 나누어야 치료 선택이 명확해집니다.

치료

초기 치료는 통증과 기능 제한에 맞춘 보존 치료가 중심입니다. 활동 조절, NSAIDs 단기 사용, 코어 안정화 운동, 둔근·고관절 기능 회복, 체중·작업 부하 조정, 윈백 고주파(TECAR/RF) 물리치료, 국소 근막성 통증에 대한 체외충격파(ESWT), 필요 시 보조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12. 후관절·천장관절·인대성 통증 기여가 큰 경우에는 PRP/PRF·프롤로 같은 재생주사를 선택적으로 논의할 수 있지만, 전방전위 자체나 신경 압박을 되돌리는 치료로 설명하지는 않습니다. 신경근 자극이나 협착성 통증이 동반되면 C-arm 유도 경막외 주사, 선택적 신경근 차단술, 후관절 주사 같은 시술을 환자 상태에 따라 검토할 수 있습니다.

수술은 보존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지속 통증, 신경성 파행, 진행성 신경학적 결손, 뚜렷한 불안정성 또는 협착이 동반된 경우에 검토합니다 12. 감압술만으로 충분한지, 유합술이 필요한지는 전위 정도, 불안정성, 협착 위치, 환자 기능 목표에 따라 달라집니다. 따라서 환자에게는 “전방전위가 있으니 바로 수술”이 아니라, 증상·신경 압박·불안정성·보존 치료 반응을 기준으로 단계적으로 설명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환자들은 허리를 뒤로 젖힐 때 통증이 심해지는 경향이 있으며, 이는 척추가 불안정하게 움직이기 때문입니다4.

예후

많은 환자는 운동·약물·주사치료·생활 부하 조절 같은 보존 치료로 통증과 기능이 조절됩니다 12. 다만 퇴행성 변화와 협착이 진행하거나 보행 거리가 줄어드는 경우에는 치료 전략을 다시 평가해야 합니다. 수술이 필요한 환자군에서도 목표는 영상의 전위 자체를 “정상화”하는 것보다 신경 압박 완화, 통증 감소, 보행 기능 회복입니다.

재발과 악화를 줄이기 위해서는 통증이 줄어든 뒤에도 코어 안정화, 고관절·둔근 기능, 체중·작업 부하, 오래 서기·뒤로 젖히기 같은 유발 동작을 관리해야 합니다.


척추전방전위증 환자들은 허리를 뒤로 젖히거나 오래 서 있을 때 통증이 가장 심해지는 경험을 보고합니다4.


Citations

자사 임상 자료

외부 권위 출처

Changelog

  • 2026-07-04 v2: 내용 업데이트.
  • 2026-07-03 v1: 내용 업데이트.
  • 2026-07-17 v2: 정의 enrich, 치료 enrich, 예후 enri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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