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환

근막통증증후군

myofascial pain syndrome

근육과 근막의 통증유발점 때문에 국소 통증, 연관통, 근육 긴장, 움직임 제한이 반복되는 통증 상태

마지막 검토: 2026-07-03 · 참고 문헌 6건 · v2

정의

근막통증증후군(myofascial pain syndrome, MPS)은 근육과 근막 안의 통증유발점(trigger point)이 국소 통증, 압통, 연관통, 근육 긴장, 움직임 제한을 만드는 상태입니다 12. ·어깨 위쪽, 견갑골 안쪽, 허리, 엉덩이처럼 반복 부하와 자세 부담이 큰 부위에서 흔히 문제됩니다.

통증유발점은 누르면 익숙한 통증이 재현되고, 때로는 떨어진 부위로 통증이 퍼집니다. 예를 들어 상부 승모근·견갑거근·후두하근 통증유발점은 통증, 어깨 위쪽 뻐근함, 후두부 두통과 겹쳐 나타날 수 있습니다 34.

병태

근막통증증후군은 단일 원인 질환이라기보다 반복적인 근육 과부하, 장시간 자세 유지, 수면 부족, 스트레스, 외상 후 보호성 긴장, 관절·디스크 질환에 따른 보상 움직임이 겹쳐 생기는 통증 상태로 이해합니다 12. 근육 내 국소 과긴장, 말초 감작, 중추 감작, 자율신경 반응이 함께 관여할 수 있습니다 1.

통증유발점은 통증을 만드는 동시에 움직임을 줄이고, 줄어든 움직임은 다시 근육 긴장을 유지시키는 악순환을 만들 수 있습니다. 따라서 근막통증은 주사나 마사지로 압통점만 없애는 문제가 아니라, 통증 조절 뒤 부하·자세·근력·수면·운동 습관을 함께 조정해야 재발을 줄일 수 있습니다 24.

증상

대표 증상은 한 부위를 누르면 심하게 아픈 압통, 뻐근하고 무거운 통증, 특정 방향으로 움직일 때 당기는 느낌, 운동 후 쉽게 재발하는 통증입니다 12. 목·어깨 근막통증은 후두부 두통, 어깨 통증, 견갑골 안쪽 통증, 팔로 퍼지는 둔통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34.

다만 팔 저림·감각 저하·근력 저하가 뚜렷하거나, 보행 불안정·양손 미세운동 장애가 있거나, 발열·체중 감소·암 병력·야간 악화 통증이 동반되면 단순 근막통증으로 보지 않고 목디스크, 경추 척수증, 감염·종양성 질환 등 다른 원인을 평가해야 합니다 45.

진단

근막통증증후군은 주로 병력과 신체진찰로 진단합니다. 통증 위치, 유발 자세, 반복 작업, 수면·스트레스, 운동 패턴을 확인하고, 근육 압통점에서 평소 통증이 재현되는지, 연관통이 있는지, 관절가동범위와 근력·신경학적 소견이 어떤지 평가합니다 12.

영상검사나 혈액검사는 근막통증 자체를 확진하기 위한 검사가 아니라, 디스크·신경근병증·염증성 질환·감염·종양 같은 다른 원인을 배제하거나 동반 병변을 확인하기 위해 선택합니다 45. 목·어깨 부위에서는 경추 신경근병증, 회전근개 질환, 후두신경통, 경추기원 두통과 증상이 겹치므로 감별이 중요합니다 6.

치료

근막통증 치료는 통증을 낮추는 치료와 재발을 줄이는 재활을 함께 설계해야 합니다. 기본 축은 활동 조절, 스트레칭, 심부 경부 굴곡근·견갑 안정화 운동, 수면·작업 자세 조정, 도수치료, 온열·물리치료, 윈백 고주파(TECAR/RF) 물리치료입니다 24. 국소 근막 긴장과 압통이 뚜렷한 경우 체외충격파를 통증 조절·조직 자극 보조로 병행할 수 있습니다. 급성 악화기에는 NSAIDs, 근이완제 등을 단기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통증이 뚜렷하거나 운동 진입이 어려운 경우에는 통증유발점 주사(trigger point injection), 건식침(dry needling), 초음파 유도 주사, 보툴리눔 독소 주사 등을 환자 상태에 따라 검토합니다 15. 특히 목 부위 통증유발점에서는 건식침과 통증유발점 주사가 모두 연구되어 있으며, 2022년 systematic review/meta-analysis는 목 통증 증상에서 통증유발점 주사가 건식침보다 단기 통증 감소에 유리할 수 있다고 보고했습니다 5. 다만 주사는 통증유발점을 “영구 제거”하는 치료라기보다 통증 민감도를 낮추고 운동·자세 재교육을 가능하게 하는 보조 치료로 설명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임상 설명에서는 근막통증증후군을 단순 “담 걸림”으로 축소하지 않고, 목디스크·두통·어깨 통증과 감별하면서 윈백 고주파, 체외충격파, 초음파 유도 주사, 통증유발점 주사, 도수·운동, 생활 부하 조절을 연결하는 허브로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후

근막통증증후군은 통증유발 요인을 줄이고 운동·수면·작업 습관을 함께 조정하면 호전될 수 있습니다 24. 그러나 반복 작업, 장시간 화면 자세, 스트레스, 수면 부족, 동반 경추·어깨 질환이 지속되면 재발하기 쉽습니다. 치료 반응은 압통 감소만이 아니라, 목 회전 범위, 두통 빈도, 팔 저림 감별, 업무·운동 복귀 정도로 함께 판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성화된 경우에는 통증유발점 주사나 건식침만 반복하기보다, 신경근병증·후관절 통증·후두신경통·중추 감작 여부를 다시 점검하고 치료 목표를 통증 완화, 기능 회복, 재발 감소로 나누어 관리합니다 15.


Citations

자사 임상 자료

외부 권위 출처

Changelog

  • 2026-07-03 v2: 내용 업데이트.
  • 2026-07-03 v1: 내용 업데이트.

다른 질환 보기